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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1-02-23 13:4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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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맥스 호마, 그리고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맥스 호마, 그리고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맥스 호마, 그리고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정상에 오른 맥스 호마(미국)의 세계랭킹이 50계단 이상 뛰어올랐다.

호마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2021년 8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2.7545를 받아 지난주보다 53계단 도약한 38위에 자리했다.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끝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친 호마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 토니 피나우(미국)와 연장전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연말 랭킹에서 딱 100위였던 호마가 50위 안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세계랭킹 ‘톱6’는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12.66점으로 1위를 질주했고, 2위 존 람(스페인)은 9.27점, 3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8.51점, 4위 잰더 셔플레(미국)는 7.55점, 5위 티렐 해튼(잉글랜드)이 6.76점, 6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6.59점을 각각 기록했다.

이들 중 존 람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 더스틴 존슨이 공동 8위로 10위 이내 성적을 추가했다.

공동 15위로 마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세계 7위로 상승하면서 컷 탈락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 8위로 내려가며 자리를 맞바꾸었다.

그 뒤로 웹 심슨과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가 세계 9위와 10위로 세계 톱10을 유지했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고개를 숙인 토니 피나우는 5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PGA 투어 2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세계랭킹은 13위로 2계단 상승했다.

이번 대회를 건너뛴 임성재(23)는 세계 17위를 지켰다.파워볼분석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선수로 뛰지 않고 호스트로만 나섰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세계 50위로 두 계단 밀려났다. 우즈가 정규투어 대회에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마지막이다.

김시우(26)는 세계 53위, 안병훈(30)은 세계 77위로 1주 전보다 두 계단씩 하락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뉴스엔 황혜진 기자]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의 복길 엄마인 배우 김혜정이 화려한 외출을 감행한다.

2월 24일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 10회에는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1,088회 방영된 레전드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의 복길 엄마 김혜정이 출연한다. 국민 며느리로 살았던 김혜정의 반가운 등장과 파격 변신이 예고돼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날 김혜정은 데뷔 41년 만 처음으로 트로트 무대에 서 모두의 시선을 받았다고 한다. 새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혜정의 모습은 비주얼부터 파격 그 자체였다고. ‘전원일기’ 속 참하고 조용한 며느리의 모습으로만 익숙했던 김혜정의 이미지 변신에 모두가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베일에 싸인 김혜정의 노래 실력 또한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혜정은 그동안 억눌렸던 성량을 뿜어내며 의외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고. 부드러운 목소리는 물론, 가사에 맞는 포인트 안무까지 선보인 김혜정은 ‘복길 엄마’의 한을 풀 듯 화려한 무대를 펼쳐 좌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혜정의 무대를 본 문희경은 “이런 반전 매력이 있으신지 몰랐다. 너무 섹시하시고 감정 표현이 좋으시다”고 감탄했다.

(사진=MBN ‘트롯파이터’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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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조병규가 이어진 학교폭력 의혹을 직접 부인하며 "사진과 말 몇 마디로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오해를 받는 이 상황이 감당하기 버겁다"고 토로했다.

조병규는 23일 이른 오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질랜드 시절 조병규로부터 학교폭력(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며 논란에 불붙은 지 7일 만에 직접 입장을 표명한 것.

지난 16일 첫 폭로글 작성자가 "허위사실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의 방침이 나온 뒤 하루 만에 직접 글을 삭제하고 선처를 구했으나, 이후에도 조병규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연이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조병규는 이 글에서 "처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혹스러워서 몸이 굳고 억울했습니다. 바로 다음날 선처를 호소하는 연락이 온 이후에도 억울한 감정을 떨쳐내기 힘든 상태였습니다"라며 "선처를 해주기로 했지만, 그 이후 악의적인 글들이 올라오며 글의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과 말 몇마디면 진실인 것처럼 되어버리는 상황에 당황했고,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사실과 다른 주장과 반박들로 인해 저는 26년간 살아왔던 삶에 회의와 환멸을 느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결과적으로 뉴질랜드 동창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다른 동창생의 허가 없이 임의로 사진을 도용했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같은 학교를 나온 것은 맞으나 일면식이 없던 사이고 노래방을 간 사실도 없으며 폭행한 사실은 더 더욱 없습니다"라며 "이 글을 쓴 당사자 또한 허위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고 지인을 통해 선처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강조드리고 싶은건 절대 강요와 협박에 의한 사과와 삭제가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저는 초등학생 때 운동장에서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한 사실은 있으나 강제로 운동장을 탈취하거나 폭행한 사실 또한 없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2학기에 부천으로 전학을 왔습니다. 또한 돈을 갈취하거나 오토바이를 탄 적도 단 한 순간도 없습니다"라며 그간 학폭 의혹과 관련 조목조목 반박했다.

조병규는 "저는 축구선수를 꿈꿨던 장난기 많고 낙천적인 학생이였습니다"라며 "모두가 그렇듯 친한 친구가 있었고 친하지 않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기억에서조차 자유로워 질 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아무런 상관없는 사진과 글 하나로 제가 하지 않은 일로 인해 악의적인 프레임 안에 들어가니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근 몇 일간 해서는 안될 생각들을 떨쳐 내며 버텼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하지 않은 글을 기재하고 진위여부 판독이 겁나 계정을 삭제하고 글을 삭제하고 왜 매번 이런 휘발성 제보에 저는 과녁이 되어 매 번, 매 순간 해명을 해야하나요. 제가 피드백이 조심스러웠던 건 제 해명 정보들이 또 다른 화살이 되어 하나의 소설에 구색을 맞추는 도구가 되어진다는 사실도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토로했다.

조병규는 끝으로 "사진과 말 몇 마디로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오해를 받는 이 상황이 감당하기 버겁습니다"라며 "익명성 허위제보와 악의적인 글들에 일일히 대응할 수 없고 전부 수사를 요청한 상태이니 기다려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간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혀온 조병규는 하루 전인 22일 "반드시 제 입장 밝히겠다"고 자신의 입으로 의혹을 해명하겠다고 글을 남겼다가 곧 삭제했다. 조병규는 소속사를 통해 계속 모든 학교폭력 가해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다음은 조병규 SNS 글 전문

처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혹스러워서 몸이 굳고 억울했습니다. 바로 다음날 선처를 호소하는 연락이 온 이후에도 억울한 감정을 떨쳐내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선처를 해주기로 했지만, 그 이후 악의적인 글들이 올라오며 글의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과 말 몇마디면 진실인 것처럼 되어버리는 상황에 당황했고,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사실과 다른 주장과 반박들로 인해 저는 26년간 살아왔던 삶에 회의와 환멸을 느꼈습니다.

결과적으로 뉴질랜드 동창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다른 동창생의 허가 없이 임의로 사진을 도용했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같은 학교를 나온 것은 맞으나 일면식이 없던 사이고 노래방을 간 사실도 없으며 폭행한 사실은 더 더욱 없습니다. 이 글을 쓴 당사자 또한 허위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고 지인을 통해 선처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강조드리고 싶은건 절대 강요와 협박에 의한 사과와 삭제가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 운동장에서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한 사실은 있으나 강제로 운동장을 탈취하거나 폭행한 사실 또한 없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2학기에 부천으로 전학을 왔습니다. 또한 돈을 갈취하거나 오토바이를 탄 적도 단 한 순간도 없습니다.

저는 축구선수를 꿈꿨던 장난기 많고 낙천적인 학생이였습니다.

모두가 그렇듯 친한 친구가 있었고 친하지 않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기억에서조차 자유로워 질 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아무런 상관없는 사진과 글 하나로 제가 하지 않은 일로 인해 악의적인 프레임 안에 들어가니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근 몇 일간 해서는 안될 생각들을 떨쳐 내며 버텼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글을 기재하고 진위여부 판독이 겁나 계정을 삭제하고 글을 삭제하고 왜 매번 이런 휘발성 제보에 저는 과녁이 되어 매 번, 매 순간 해명을 해야하나요. 제가 피드백이 조심스러웠던 건 제 해명 정보들이 또 다른 화살이 되어 하나의 소설에 구색을 맞추는 도구가 되어진다는 사실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과 말 몇 마디로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오해를 받는 이 상황이 감당하기 버겁습니다.

익명성 허위제보와 악의적인 글들에 일일히 대응할 수 없고 전부 수사를 요청한 상태이니 기다려주십시오.하나파워볼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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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대통령에게 개인 전용기를 빌려주는 축구 선수가 있다. 바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다.

아르헨티나 '라 가세타'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멕시코 방문을 위해 리오넬 메시의 개인 비행기를 임대했다"고 보도했다.

축구계의 슈퍼스타 메시는 모국인 아르헨티나에서는 디에고 마라도나와 함께 최고의 영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하자 대통령이 나서 만류하며 읍소할 정도였다.

이런 슈퍼스타 메시의 영향력이 잘 보이는 장면이 있었다. 바로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해외 방문을 위해 메시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

라 가세타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멕시코를 방문하기 위해 개인 비행기를 활용해야만 했다. 대통령 전용기가 없는 아르헨티나의 사정 상 그는 메시의 도움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메시는 지난 2018년 개인 전용기 구입에 1500만 달러(약 166억 원)를 사용했다. 기내에 16개의 좌석이 있으며 최고급 엔진을 활용한 최고급 비행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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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멕시코 방문을 위해서 메시에게 비행기 임대를 요청했다. 메시 역시 이 부탁을 흔쾌히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 가세타는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영부인, 비서 및 수행원 등은 메시의 호의 덕에 쉽게 멕시코를 방문했다. 메시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에게 4일 동안 16만 달러(약 1억 7792만 원)의 임대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mcadoo@osen.co.kr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대한민국 관광지도
지난해 내비게이션 상위 검색지 1위에 오른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한국관광공사 제공.

지난해 내비게이션 상위 검색지 1위에 오른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한국관광공사 제공.
코로나19가 국민들의 국내여행 지형도를 크게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숨은 관광지, 자연관광지, 캠핑장 등은 방문자가 늘어난 반면 여행업이나 면세점 등에서의 소비지출은 90% 정도 감소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3일 관광특화 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토대로 분석한 ‘2020년 국내관광 변화’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전국의 지역 방문자수는 2019년 대비 평균 18% 감소했다. 이 와중에도 숨은 관광지, 비대면 자연관광지, 캠핑장, 수도권의 공원 등은 오히려 방문자가 늘었다. 관광업종 지출 분야 역시 전년과 크게 달라진 양상을 보였다.

●관광객 늘어난 지자체는 양양, 밀양, 옹진 순

이동통신 빅데이터(KT)로 2019년 대비 기초지방자치단체별 방문자수를 분석해 본 결과, 인천공항이 있는 인천 중구(-37%)와 경북 울릉군(-31%) 방문자가 가장 크게 줄었다. 서울 중구(-29%)와 서대문구(-27%), 종로구(-26%), 대구 중구(-26%)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강원 양양군은 방문자수가 10% 늘었고, 섬이 많은 인천 옹진군도 7% 증가했다. 경북 밀양시(7%), 전남 고흥군(6%), 부산 기장군(5%) 등의 방문자수도 증가해 청정관광지로 인식되는 지역에 방문 수요가 쏠린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강원 고성군(4%), 경기 구리시(4%), 경기 가평군(3%), 경기 안성시(3%), 경기 남양주시(2%), 충남 태안군(2%) 등도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가장 큰 감소율 3월 대구 -57%, 가장 큰 증가율 5월 강원 10%

시기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았던 지난해 3월(-36%), 9월(-28%), 12월(-26%)의 지역 방문자수 감소 추세가 두드러졌다. 가장 감소폭이 컸던 기간과 지역은 3월 대구(-57%)와 경북(-44%), 4월 제주(-44%), 8월과 12월 서울(-41%)이었다.

지난해 연중 방문자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기간과 지역은 5월 강원(10%)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간이었던 10월에는 강원(5%), 전남(8%), 전북(8%), 경남(8%), 경북(8%) 등의 방문자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12월엔 거리두기 단계 격상, 겨울축제 축소 등 겨울여행 특수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전년 대비 26%(특히 강원 -2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내비 검색은 자동차극장·캠핑장 등… 인구밀집·실내관광지는 감소

내비게이션 데이터(T map)를 활용한 관광지 유형별 검색건수 분석결과, 2019년보다 건수가 늘어난 곳은 비대면 여행지로 꼽히는 자동차극장(144%), 캠핑장(54%), 낚시(42%), 해수욕장(39%), 골프장(30%) 등이었다. 반면 밀집 실내관광지인 카지노(-62%), 놀이시설(-59%), 경마장(-58%), 과학관(-56%) 등은 검색건수가 크게 줄었다.

2020년 내비게이션 검색 3위에 오른 인천 월미도. 한국관광공사 제공.

2020년 내비게이션 검색 3위에 오른 인천 월미도. 한국관광공사 제공.
내비게이션 검색건수 상위 관광지점은 2019년까지 에버랜드, 롯데월드가 나란히 1위, 2위를 차지했으나 2020년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을왕리 해수욕장에 등 자연관광지에 자리를 내줬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원, 바다와 같은 자연관광지가 상위 검색지점 대다수를 차지했다.

●골프장 지출은 18% 늘고 여행업·면세점 등 지출 크게 줄어

관광업종 소비 지출은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지난해 BC카드 사용자의 관광업종 지출의 경우 여행사 등 여행업은 -90%, 면세점 -90%, 영화관 등 문화서비스는 -73%에 달했다. 반면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면서 렌터카 지출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체험형 레저스포츠 소비는 6% 감소하는 데 그쳤다.

특히 충북(19%), 제주(4%), 강원(3%)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레포츠 소비가 증가했는데, 이는 골프장 지출 증가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레포츠 세부 유형별 지출은 테마파크가 속한 종합레저타운 지출이 -61%, 스키장 -51%로 크게 감소했지만 골프장 지출은 오히려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 서비스는 지난 17일 처음 시작됐다. 여행업계가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관광빅데이터를 시의성 있게 분석했다. 이용은 무료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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