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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10-15 11:07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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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한 남성이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면적 20만7000㎢의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이자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가 22년 새 절반가량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은 지구온난화가 부른 해수 온도 상승이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호주연구협의회(ARC) 산호초연구센터 과학자들은 최근 이러한 결과를 영국 왕립학회지(Process of the Royal Society B)에 발표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호주 북동해안을 따라 발달한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로 1500여 어종과 4000여 종의 연체동물이 서식하는 해양생태계의 보고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는 2016, 2017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백화현상이 나타나 산호가 급격히 감소했다. 백화현상은 산호에 색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작은 조류(藻類·algae)가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열 스트레스로 떠나거나 죽으면서 산호가 뼈처럼 하얀 골격을 드러내는 현상을 말한다.FX시티


백화현상이 진행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모습. EPA 연합뉴스

연구진은 1995년부터 2017년 사이 산호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50% 이상 줄었고, 특히 가지와 테이블 모양 산호의 개체 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만약 수온이 제자리로 돌아오면 산호초도 제 모습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마저도 수십 년이 걸린다는 게 이들의 전망이다.

결국 연구진은 가능한 한 빨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공동 연구자인 테리 휴즈 교수는 “연구 결과는 대산호초의 회복 능력이 과거보다 약해졌음을 보여준다”며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훼손되지 않을 거로 생각했지만, 세계 최대 산호초지대라도 약해지고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라고 경고했다.

박장군 기자 genera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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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미 국방장관 "방위비 더 공평한 방법 찾아야"
<앵커>

밤사이 워싱턴에서 한미 두 나라 국방장관이 만나 연례 안보협의회를 마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동안 늘 포함됐던 문구,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이 처음으로 공동성명에 빠졌습니다. 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형 특파원, 주한미군 주둔과 관련해서 공동성명 내용이 어떻게 바뀐 것이죠?

<기자>

취임 이후 처음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한 서욱 국방장관이 오늘(15일)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한미 안보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에도 양국 국방장관은 공동성명에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합의 사항을 매번 넣었는데, 이번에는 그 내용이 공동성명에서 빠졌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우리는 기존대로 해당 문구를 유지해줄 것으로 제안했지만, 미국이 수용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김 특파원, 에스퍼 장관은 우리나라가 방위비 분담금을 더 내야 한다고도 또 한 번 거칠게 압박했다면서요?

<기자>

양국 장관의 회의 시작부터 에스퍼 국방장관은 작심하고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꺼냈습니다.

미국 납세자에게 불공평해져서는 안 된다, 한국도 더 많이 기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에스퍼/미국 국방장관 : 우리는 우리의 공동의 방위 비용을 분담하는 데 더 공평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 부담이 미국 납세자에게 불공평하게 돼서는 안 됩니다. 미국은 한국이 나토를 비롯한 다른 동맹과 함께 집단 안보에 더 기여하기를 촉구합니다.]

한반도에서 미군의 안정적 주둔을 보장하기 위해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합의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앵커>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 반환 문제와 관련해서도 엇박자를 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과 관련해 양국 장관은 같은 장소에서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서욱/국방장관 : 전작권 전환을 위한 한미 간의 노력을 함께 평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함으로써 전작권 전환의 조건을 조기에 구비하여 한국군 주도의 연합 방위체제를 빈틈없이 준비하는 데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에스퍼/미국 국방장관 : 전시작전권을 한국 사령관으로 전환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동맹을 강화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인 2022년까지 전작권 전환을 마무리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왔는데, 미국은 전작권 전환의 조건을 더 따지겠다는 것입니다.동행복권파워볼

김수형 기자(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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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역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전국 곳곳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7도, 인천 7.7도, 수원 6.1도, 춘천 3.9도, 대전 6.5도, 광주 11.2도, 대구 11.2도, 부산 14.0도, 제주 15.8도 등이다

낮은 온도에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이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 내려가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영서, 강원 산지는 영하권을 기록했고,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은 5도 이하로 떨어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동 내륙은 15도 이상 오르며 큰 일교차를 보일 전망이다.

이날 서해안은 바람이 시속 25∼45㎞로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15∼30㎞로 약간 강하게 분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30∼5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건조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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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역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전국 곳곳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7도, 인천 7.7도, 수원 6.1도, 춘천 3.9도, 대전 6.5도, 광주 11.2도, 대구 11.2도, 부산 14.0도, 제주 15.8도 등이다

낮은 온도에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이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 내려가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영서, 강원 산지는 영하권을 기록했고,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은 5도 이하로 떨어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동 내륙은 15도 이상 오르며 큰 일교차를 보일 전망이다.

이날 서해안은 바람이 시속 25∼45㎞로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15∼30㎞로 약간 강하게 분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30∼5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건조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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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청사. (사진=전남 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곡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가구에 긴급생계지원금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급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의 경우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다음달부터 12월 사이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의 소득이 25% 이상 감소하고 전체소득의 합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여야 한다. 기준 재산이 3억원을 초과하면 받을 수 없다.

또 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대상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 청년 특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지원대상자 등 다른 복지제도 수급자도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오는 30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를 통해 본인이 직접 온라인 신청해야 하며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홀짝게임

곡성군 관계자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TF팀을 구성해 긴급 생계지원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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