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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1-02-23 13:3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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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AFPBBNews)
임성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임성재(23)는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한국 남자골프의 에이스다. 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한 임성재는 아시아 최초의 신인왕, 지난 시즌 혼다 클래식 우승, 2시즌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 마스터스 준우승 등 최근 3년 사이 눈부신 성적으로 ‘급’이 달라졌다.
그러나 임성재가 골프를 대하는 자세는 이전과 다르지 않다. 그는 올해 PGA 투어 첫 대회였던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까지 미국 하와이와 캘리포니아주, 애리조나주를 오가며 5주간의 강행군을 치른 뒤 가진 2주간의 휴식 기간에도 골프채를 놓지 않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살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집에서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낸 임성재는 골프장으로 매일 출근해 샷과 퍼트 연습, 9홀 라운드까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플로리다 스윙 대비 훈련을 소화했다.

임성재는 21일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게 골프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지난 2주간 최근 5개 대회를 치르면서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상하게 하루라도 연습을 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죄책감처럼 든다. 세계 최고가 된다고 해도 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주에도 연습에 매진하는 건 이제 내 루틴과 같다”고 말했다.

연습과 휴식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임성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부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혼다 클래식까지 이어지는 플로리다 스윙 준비도 마쳤다. 플로리다 스윙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차례로 열리는 4개 대회를 일컫는다.

그는 “지난 2시즌 동안 PGA 투어 거의 모든 대회에 나가본 만큼 이젠 어떤 코스가 나랑 잘 맞는지 알게 됐다”며 “그동안 티잉 그라운드에 섰을 때 마음이 편해지는 코스에서 성적이 좋았는데 플로리다 스윙이 바로 그 대회다. 올해 나쁘지 않은 초반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임성재가 플로리다 스윙을 기대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WGC와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PGA 투어 진출 후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던 혼다 클래식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기 때문이다.

그는 “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다 출전하고 싶은 대회가 WGC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인 만큼 톱랭커들과 제대로 붙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혼다 클래식은 더욱 특별하다. 프로 데뷔 후 타이틀 방어전에 나가는 건 처음인데 올해도 우승 경쟁을 하는 그 짜릿함을 다시 한 번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플로리다 스윙과 WGC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는 “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14개 모든 클럽을 잘 치고 나흘간 실수를 최대한으로 줄여야 하는 만큼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웨지, 퍼트까지 골고루 연습했다”며 “앞으로 5주간 대회에 나갈 예정인데 계속해서 선두권에서 우승 경쟁을 하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 플로리다 스윙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잘 마치는 걸 목표로 한 타, 한 타 최선을 다해 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PGA 투어 출전권을 20개 이상 모으는 걸 장기적인 목표로 잡은 임성재는 지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부터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고 있다. 그는 “PGA 투어에서 롱런하기 위해서는 몸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해 트레이너를 구해 본격적으로 운동하기 시작했다”며 “근육량을 무조건 늘리는 게 아니라 골프를 치는 데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어주는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도 연습처럼 게을리하지 않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임성재는 지난 8일 자신의 최고 남자골프 세계랭킹을 기록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4.3833점, 16위에 자리하며 자신의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파워볼게임

그는 “세계랭킹 16위에 내 이름이 있다는 걸 확인했을 때 정말 기뻤다”며 “세계랭킹 20위 안에서 순위를 지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지만 차근차근 세계랭킹 포인트를 쌓아 10위 이내로 올라서고 싶다. 언젠가는 꼭 한자릿수 세계랭킹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임성재. (사진=AFPBBNews)

임성재. (사진=AFPBBNews)
드라마 촬영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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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지수의 눈물 연기가 공개된다.

2월 23일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 4회가 방송된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설화에는 기록되지 않은 평강과 온달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자세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평강이 자신이 정체를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악몽처럼 떠오르던 기억들이 실제 있었던 일들임을 알게 된 평강이 드디어 만난 아버지 평원왕(김법래 분)에게 “왜 저를 버리셨습니까”라고 물으며 눈물짓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평강의 인생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제작진은 23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눈물을 흘리는 평강이 눈길을 끈다. 기억이 돌아오며 8년 전 비극까지 떠올리게 된 평강. 드라마를 통해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함께 지켜봐 온 시청자들에게 평강의 눈물이 더욱 가슴 저릿하게 다가온다.

이어 그런 평강을 바라보는 온달의 눈에도 눈물이 가득해 두 사람이 왜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자신의 슬픔에도 불구하고 먼저 평강을 붙들고 챙기는 온달의 모습에서 이들의 더욱 깊어진 감정이 엿보여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달이 뜨는 강' 측은 "평강이 자신의 기억을 되찾으며 평강과 온달의 사이에도 큰 변화가 찾아온다. 김소현과 지수는 이러한 평강과 온달의 변화를 세심한 감정 연기로 그려냈다"며 "8년 전 과거부터 깊게 엮여 있는 평강과 온달의 운명이 어떤 변화를 맞을지,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풀려갈지, 또 이를 김소현과 지수가 어떻게 전달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파워볼엔트리

(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일간스포츠 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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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희에 대해 학폭 의혹을 제기한 이가 "김동희의 어머니로부터 사과 전화를 받았다"며 또다시 인증글을 올렸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김동희로부터 초등학교 재학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글 작성자는 "방금 김동희 어머니께서 저희 어머니께 죄송하다고 전화도 걸으셨다. 하지만 전 말해야겠다"면서 "초등학교 5학년, 무슨 이유였는지 기억도 안 나는 사소한 이유로 학교 복도에서 전교생이 보는데 목을 졸린 채로 주먹질을 당하고 날카로운 무언가로 살해 협박도 당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글 작성자는 학폭 의혹 글과 함께, 졸업앨범 사진과 김동희 어머니와의 통화 내역 사진을 함께 인증했다. 특히 작성자는 해당 캡처 사진이 김동희 어머니로부터 22일 당일 받은 전화 내역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학폭 상황에 대해, 작성자는 "부모님이 매우 화가 나셔서 교무실과 교장실에 찾아가셨고 교감 선생님께 학교 대표로 사과도 받았다. 김동희는 어머니와 둘이서 우리 집에 와서 무릎 꿇고 사과를 하고 돌아갔던 기억도 있다"라고 추가 설명했다.

"물론 명백한 증거는 없다"는 작성자는 "김동희 어머니가 오늘 저희 어머니에게 전화를 거신 것이 그날을 기억하고 있기에 그런 거 아닌가요? 김동희나 피해자인 저나 역시 성인인데 본인이 저에게 연락을 취해서 사과하고 사실을 인정하길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상황에 대해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라며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하고 허위사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파워볼사이트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계약 과정에서 못 박아…추신수는 우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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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세계그룹이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추신수가 계약서에 사인하는 모습. 2021.2.23 [신세계 그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추신수(39)를 영입한 류선규 SK 와이번스 단장은 "롯데 자이언츠로 절대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선규 단장은 23일 추신수 영입 발표 직후 통화에서 "추신수와 입단 계약을 조율하면서 (롯데로) 트레이드하지 않기로 못을 박았다"며 "계약 과정에서 1년 후 트레이드를 거론하는 건 추신수 본인에게나, 팀 조직력에나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해외파 특별지명 선수로 1년 계약을 했지만, 이제는 우리 선수"라며 "새로 창단하는 신세계그룹 이마트 구단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 출신인 추신수는 어렸을 때부터 고향 팀인 롯데에서 뛰길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외삼촌인 박정태 전 롯데 코치를 보며 롯데에서 프로 생활을 하기를 꿈꿨다.

그는 지난해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어렸을 때 사직구장에서 롯데의 경기를 보며 자랐고, 지금도 고향 팀 롯데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KBO리그에서 뛴다면 롯데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롯데에서 뛰지 못한다. 그는 지난 2007년 4월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SK의 지명을 받았다. SK 구단을 인수한 신세계그룹이 추신수의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다.

추신수는 규약에 따라 KBO리그 복귀 후 1년간 트레이드도 되지 않는다.

롯데에서 뛰려면 일단 올 시즌 신세계에서 뛴 뒤 내년을 노려야 한다.

그러나 류선규 단장은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류 단장은 "계약 과정에서 트레이드하지 않기로 못을 박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KBO리그 사상 최고액인 연봉 27억원은 어떻게 책정됐을까.

류선규 단장은 "추신수가 2019년과 2020년에 MLB에서 뛴 자료를 토대로 새 시즌 KBO리그 개인 성적을 예상했다"며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 등 각종 지표를 예상한 결과 27억원이라는 액수가 매겨졌다"고 소개했다.

추신수는 다음 달 연습경기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 단장은 "추신수는 25일 귀국 후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며 "미국에서 몸은 다 만든 상태인데, 격리 후 상황을 보고 연습 경기 출전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cycle@yna.co.kr
新·前任 ‘악수’ : 23일 서울상공회의소 의원총회에서 제24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출된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이 박용만 전임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신창섭 기자
新·前任 ‘악수’ : 23일 서울상공회의소 의원총회에서 제24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출된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이 박용만 전임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신창섭 기자
서울상의 회장 취임사서 밝혀

다음달엔 대한상의 회장 겸임

새지도부, 기업규제 대응 촉각

23일 제24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공식 취임한 최태원(61) SK그룹 회장은 “여러 경제인이 노력할 때 대한민국의 앞날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상의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의 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상의는 3월 24일 총회를 열어 최 회장을 대한상의 회장으로도 선출할 예정이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이런 일을 맡는 것에 대해 상당한 망설임과 여러 생각이 있었고 고초가 있었지만, 나름 무거운 중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상의를 이끌어나가며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얘기가 있기를 바란다. 저로선 혼자서 이 일을 해나가기 어렵다”며 “많은 분이 노력해주셨을 때 경영환경과 대한민국의 앞날, 미래세대를 위해서 만들어나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출과 함께 서울상의 회장단도 개편했다. 서울상의 부회장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지원 ㈜두산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 글로벌㈜ 대표,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이 뽑혔다.

최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겸직하는 관례에 따라 다음 달에는 대한상의 회장에 취임한다. 4대 그룹 회장이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것은 최 회장이 처음으로, 경제단체 위상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최 회장 앞에는 반기업·친노동적 기조 아래 규제 법안을 양산하고 있는 정부·여당에 경제계 입장을 설파해야 하는 등 적지 않은 난제도 기다리고 있다는 평가다. 재계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과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 각종 기업 규제법안들에 대해 최 회장과 신임 수뇌부가 어떻게 대응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아우르는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회원사들의 이해관계를 조율해야 하는 점이 최 회장의 고민이자 과제가 될 것”이라며 “이해관계가 제각각인 경제계의 요구를 사전 조율해 기업 규제 법안에 공동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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