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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09-21 17:40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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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즌 종료까지 일주일을 남겨놓고 많은 지적을 받았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6-3으로 승리하며 최근 6연패에서 탈출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토론토지만 최근 부진 때문에 과연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인지가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토론토 지역매체들도 의문부호를 찍어넣을 만큼 부진한 토론토다.

'토론토 선'은 21일 경기 후 "야구에서 이기기 위한 이론 중 3대2 이론이 있다. 타격, 투구, 수비 중 2개가 잘 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이지만 최근 한 주 동안 지켜본 토론토는 3개 중 아무것도 되지 않았다. 그나마 필라델피아전 승리로 6연패를 마감한 것은 시즌을 일주일 앞두고 최소한 숨을 돌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지적했다.

위 매체는 "토론토는 3가지 기본 영역에서 모두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다. 토론토는 포스트시즌에서 아메리칸리그 1,2번 시드를 상대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누가 됐든 토론토는 포스트시즌에서 약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여기에 토론토는 남은 7경기 중 당장 22일부터 뉴욕 양키스와 4연전을 치러야 한다. 6연패의 시작이 됐던 양키스 3연전에서 토론토는 43실점을 했고 15득점을 했다.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나는 양키스를 상대로 그때의 악몽을 떨쳐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파워볼게임

위 매체는 "이적생 타이후안 워커가 류현진과 원투펀치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부상에서 돌아온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홈런으로 타격감 회복에 파란불을 켰다. 중요한 것은 수비다. 시즌 내내 수비는 토론토에 걱정거리였다. 류현진 역시 20일 경기에서 6개의 안타를 허용했는데 몇 개는 '구멍'에 빠진 느린 타구였다. 짜증이 났을 것"이라며 "토론토는 결국 모든 영역을 더 날카롭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론토 내야수 트래비스 쇼는 "양키스전에서 3일 연속 충격에 빠졌지만 아직 포스트시즌을 향한 약간의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일주일이 있다"고 말했다. 피트 워커 토론토 투수코치는 "선수들은 이번 시즌 내내 도전해왔고 그 결과물(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다. 그들이 해온 것을 계속 증명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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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중국 지린성 창춘에 수입된 러시아산 냉동 오징어 제품 포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창춘시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창춘의 모 식품회사 오징어 제품 포장에서 채취한 샘플 한 점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이 제품은 중러 접경인 지린성 훈춘의 한 회사가 러시아로부터 수입해 창춘에 판매됐으며, 일부는 창춘 인근 도시인 푸위 소비자에게도 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창춘시 당국은 "시 전체의 관련 제품을 조사하고 밀봉 보관했으며, 수입·보관·판매 과정을 조사했다"면서 "주변 환경과 보관 제품에서 채취한 샘플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감염 우려가 있는 사람들을 격리하고 감염 여부를 검사했지만 모두 음성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창춘시 당국은 "수입 냉동육·냉동해산물을 사거나 날로 먹는 데 신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푸위시 당국은 "지역 시장에서 관련 오징어 제품 10kg이 팔렸다"면서 "지난달 24~31일 해당 시장에서 오징어를 구매한 경우 당국에 보고하고 검사받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에서는 지난달 산둥성 옌타이와 안후이성 우후 등 다수 지역의 수입 냉동 해산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습니다.

광둥성 선전시에서는 브라질산 냉동 닭 날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이후 수입 냉동식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2번째까지는 1주일간, 3번째 이상이면 4주간 수입 중단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관총서의 15일 발표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감염직원 발생 등을 이유로 19개국 56개 식품회사로부터 수입을 중단했습니다.

(사진=글로벌타임스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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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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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매각 아닌데도 승인... 신뢰 저하
핵심기술은 중국에... 안보 위협 여전
50억弗 교육기금 자랑에 "처음 들어"

미국 성조기 위로 보이는 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 로고 일러스트. 로이터 연합뉴스


"시장 관계자들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이번 거래를 중국과 바이트댄스의 승리로 본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ㆍWSJ)

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의 미국사업 매각 협상 결과를 접한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박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무엇보다 완전히 미국의 영향력 아래 둘 수 없다면 아예 금지시키겠다던 호언장담과는 다른 결과란 점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승인한 미국 기업 오라클과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간 합의에 따르면 틱톡 미국사업을 관장할 신설법인 '틱톡 글로벌'의 지분 80%를 바이트댄스가 소유한다.

트럼프 정부는 틱톡 글로벌 지분의 53%를 미국 측이 소유하게 됐다고 주장한다. 이는 오라클ㆍ월마트의 틱톡 글로벌 지분은 20%에 불과하지만, 기존 바이트댄스 지분의 약 40%를 미국 투자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계산한 수치다. 앞으로 틱톡 글로벌 기업공개(IPO) 규모에 따라 중국 지분은 31%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본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 거래를 승인하면서 "중국과는 완전히 무관한 회사"라고 주장했다.

겉으론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대로 '미국 회사'가 된 것 같지만 실상은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 구상했던 전면적인 인수와는 한참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클린턴 행정부 시절 미 무역대표부(USTR)에서 일했던 해리 브로드먼 전 세계은행 경제전문가는 "신뢰성 문제가 여기에 있다"면서 "정책의 불확실성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든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깎은 협상이라는 얘기다.

당초 틱톡 사용 금지 이유로 내세운 국가안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도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0%"라며 만족을 표시했지만, 핵심 알고리즘을 바이트댄스가 계속 소유할 경우 중국 측이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보안전문가들을 인용해 "오라클과 미국 이사회가 앱의 알고리즘과 데이터를 감독하더라도 틱톡 알고리즘 자체가 바이트댄스 소유라 안보 우려의 원천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는 공화당 강경파들의 불만에서도 확인된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폭스뉴스에서 "중국이 미국인에 대한 개인정보를 계속 수집할 수 있는 어떤 기회가 있다면 그 거래를 지지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이번 '틱톡 협상'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공로로 치켜세운 50억달러(약 5조8,200억원) 교육기부금도 도마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트댄스가 기부를 약속했다고 주장했지만, 바이트댄스는 성명을 통해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들었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틱톡 글로벌이 밝힌 신규 일자리 2만5,000개의 실체와 이행 계획도 아직은 지극히 불분명하다.동행복권파워볼

진달래 기자 a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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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5조6600억원…작년의 두 배 육박

현대카드 등 금융사 뿐만아니라
롯데지주 등 일반기업도 참여
'그린 뉴딜' 참여로 이미지 개선
국내 기업이 ‘착한 채권’으로 불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발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둘러싼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려는 목적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국내 ESG 채권 발행금액은 총 5조66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ESG 채권 발행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금융공사 물량(발행잔액 약 58조원)을 제외한 실질 발행금액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발행금액(2조9400억원)의 두 배에 가깝다. 작년 연간 발행금액은 5조1100억원이었고, 2018년에는 1조2500억원에 불과했다.

ES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금융시장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유럽을 중심으로 생겨난 개념이다. 용도에 따라 그린본드, 소셜본드, 지속가능채권 등으로 나뉜다. 국내에서는 2018년 산업은행이 발행한 3000억원어치 그린본드가 첫 사례다.

올 들어 국내 발행 주체는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우리은행 등 금융회사가 대부분이지만 최근 일반 기업의 참여도 늘어나 주목된다. 지난 7월 폐기물 처리업체 TSK코퍼레이션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100억원어치를, 지난 2일에는 롯데지주가 그룹 최초로 5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조달한 자금은 오염방지 시설과 친환경 건물 건설에 쓰기로 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ESG 채권 발행의 급격한 증가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회사가 ESG 채권 발행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는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서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가치 추구에 앞장서 비재무적 위험을 관리하려는 기업도 늘고 있다. 허영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ESG 채권 발행의 가장 큰 유인은 환경,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 기업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럽과 비교하면 걸음마 단계인 만큼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많다. 대다수 기업이 여전히 비용 대비 효과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어서다. ESG 채권을 발행하려면 회계법인 등에 인증 수수료를 내야 하고, 환경·사회적 효과도 사후보고해야 한다. 이런 부담을 고려해 KRX는 상장 수수료 및 연 부과금을 면제하는 방식으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이 ESG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ESG 펀드 상당수가 ‘착한 기업’을 골라낼 만한 운용 역량을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자본시장연구원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ESG 평가등급이 높은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 40여 개 ESG 펀드 가운데 상당수가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일반 펀드와 차별성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박혜진 연구위원은 “투자자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선 차별화된 ESG 상품 개발과 펀드 투명성 제고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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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공개
경기도 광교에서 첫 배달…안전성에 방점
"최첨단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 결집"

우아한형제들의 실내외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는 이르면 올 연말 광교 앨리웨이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연말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선 실내외 자율주행이 가능한 배달로봇이 거리를 누비며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1일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차세대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개발명 딜리Z)를 공개했다. 공개된 딜리드라이브는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되는 등 이전 버전보다 성능과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겉으로 드러나는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외관으로, 안전성에 방점을 둬 설계했다.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부드러운 소재의 에어백을 외장 전체에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배달 도중 갑작스러운 충돌상황이 생기더라도 보행자와 아동, 반려동물 등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는 그동안 대학 캠퍼스와 아파트단지에서 시범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배달이 이뤄지도록 고민한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몸체 전면에는 LED를 적용해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게 했다. 충격이 발생하면 에어백의 압력을 감지해 이동을 중단하고 외관 전면의 LED를 통해 주변에 상황을 알리는 기능도 장착됐다.


딜리드라이브는 로봇 외장에 LED를 적용해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표현하도록 디자인했다.


전후방에는 야간전조등과 브레이크등을 장착하고, 깃발에도 LED Light를 적용해 배달로봇의 동작 상태를 주변에서 알 수 있게 했다.

실내외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크기와 기능도 최적화했다.

로봇에 탑재된 위치추정센서와 장애물 감지센서를 이전보다 개선해 주변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했다. 또 건물 출입구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으면서 일정량 이상의 음식을 배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크기를 구현했다.

로봇이 실을 수 있는 용량은 미니냉장고 수준인 25L 수준, 최대 적재 무게는 30kg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6개의 바퀴 각각에 서스펜션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불규칙한 노면이나 높은 턱을 지날 때도 내장된 음식이 흔들리지 않도록 설계했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음성 안내 기능 등 막바지 추가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올 연말, 광교 앨리웨이에 우선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장은 "주상복합단지 내에 있는 식당에서 단지 내 거주공간까지 근거리 로봇 배달을 하는 데에도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기술, 엘리베이터와 연동 등 최첨단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가 결집돼야 한다"며 "근거리라 배달 주문이 성사되지 않던 일들이 사라져 소상인들에게는 신규 매출이 생기고 이용자들은 원하는 공간에서 편리하게 음식을 배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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