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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1-02-22 13:0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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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창원 기자]

최재형 감사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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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요다노 벤추라.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누군가 그 번호를 달아야 한다면 친구가 먼저여야 하지 않을까.”

캔자스시티 로열스 좌완투수 대니 더피(33)에겐 최근 깊은 고민거리가 하나 생겼다. 바로 자신의 등번호와 관련된 문제였다.

2011년 캔자스시티에서 데뷔한 더피는 지난해까지 41번을 달고 뛰었다. 그런데 최근 FA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35)가 캔자스시티와 2년 계약을 맺으면서 고민이 생겼다. 산타나가 지난 11년간 사용한 번호가 41번이었기 때문이다.

백넘버가 겹치게 된 더피는 새 동료에게 자신의 41번을 선물하기로 했다. 그리고 새로 달 번호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러 후보 중 더피의 눈길을 사로잡는 번호가 있었다. 바로 30번이었다. 지난 4년간 캔자스시티에서 30번을 단 선수는 없었다. 이 번호는 2017년 1월 세상을 떠난 우완투수 요다노 벤추라의 백넘버였기 때문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2013년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벤추라는 2017년 1월 고향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 평균시속 150㎞대 중반의 강속구를 던지며 미래의 에이스로 촉망받았지만, 26세 나이로 생을 달리했다.

벤추라의 데뷔부터 성장을 함께한 동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캔자스시티 선수들은 도미니카공화국으로 건너가 벤추라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또, 구단은 홈구장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벤추라 추모 행사를 열었다.

그러나 슬픔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동료들은 벤추라가 생전 달았던 30번을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다.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마이너리거 시절부터 벤추라와 친밀하게 지냈던 더피는 최근 자신의 등번호를 고민하던 찰나, 하늘로 떠난 동료를 떠올렸다. 만약 누군가 30번을 달게 된다면, 이는 절친했던 친구가 먼저여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고, 유족과 동료들의 동의를 얻어 새 등번호로 30번을 택했다.


▲ 대니 더피(오른쪽)가 30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훈련하는 장면. ⓒ캔자스시티 로열스 SNS
이러한 사연은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미국 MLB닷컴을 비롯한 주요 외신은 21일(한국시간) “더피는 사실 자신의 등번호를 크게 신경 쓰지 않던 선수였다. 그러나 최근 동료들 사이에서 벤추라의 30번 사용을 놓고 이야기가 나왔고, 더피가 ’만약 누군가 30번을 달아야 한다면, 이는 친구여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30번을 택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더피는 “이는 전적으로 내 아이디어는 아니었다. 그래도 내가 벤추라를 대표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 등번호를 선택하게 됐다”면서 “벤추라의 어머니인 마리솔 헤르난데스 여사께서도 30번 사용을 흔쾌히 수락해주셨다. 어머니는 ’오히려 내가 이를 허락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캔자스시티는 구단 SNS를 통해 더피가 30번이 박힌 유니폼을 입고 훈련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하늘로 먼저 떠난 벤추라는 여전히 캔자스시티맨으로 뛰고 있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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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세계적인 톱 모델' 한혜진이 뉴욕에서 전성기를 보내던 중 갑자기 국내로 복귀한 이유가 공개된다.

22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현정완, 이하 '안다행')에서는 한혜진과 이현이의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특히 동갑내기지만, 7년 경력 터울의 선후배들의 속 깊은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혜진은 이날 '안다행'에서 2006년 미국 뉴욕으로 진출, 유명 브랜드의 무대를 독점하며 세계적인 톱 모델로 활동한 경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그는 "뉴욕 씹어 먹다가 왜 왔냐?"는 이현이의 질문에 "할 거 다 해서"라면서,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진짜 이유를 방송 최초로 털어놔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한혜진이 미국으로 떠나자 국내 화보 일이 몰려들었다는 이현이의 고백에 "살맛 났겠네. 내가 국내에 있었다면 지금의 이현이는 없었을 것"이라고 '뼈 때리는' 농담을 던지는 모습도 포착돼 기대를 더한다.

한편 '15년 모델 절친 선후배' 한혜진과 이현이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의 더욱 치열해진 위기 가득 자급자족 생존기가 함께하는 '안다행'은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9시 20분 MBC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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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소 무단설치엔 3월 중순께 변상금 267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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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영결식이 엄수된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헌화를 마친 시민들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지난주 열린 고(故)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영결식을 주최한 관계자들을 감염병예방법으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김 과장은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차렸고 19일에 영결식을 열었다"면서 "영결식 순간 최대 참여 인원이 100명을 넘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주최 측이 서울광장을 무단 사용해 분향소를 설치한 데 대해서는 267만원의 변상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상금 부과는 관련 행정 절차 등을 거쳐 3월 중순에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광장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또 서울 등 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100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되고 있다.파워사다리

limhwaso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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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회의원들도 아프면 병원 가는데 왜 국회가 의사를 핍박
- 교통사고 형사처벌 5% 미만, 과도한 입법 주장 이해할 수 없어
- 면허 심사위 대부분 의사로 구성, 객관 심사 필요 주장도 있어
- 변호사는 영구면허 박탈되기도, 의사 면허취소 과한 것 아냐
- 보복입법? 국민의힘 의원들도 동의했다
- 수술실 CCTV 설치, 이번에 처리하지 않았을 뿐 무산 아냐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진행자 > 이번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여당간사를 맡고 있는 분이죠. 더불어민주당의 김성주 의원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김성주 > 예, 반갑습니다.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의사협회 입장 들어봤는데요. 너무 과하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런 것 같습니다. 어떤 말씀 주시겠습니까?

☏ 김성주 > 이번에 개정된 의료법 개정안은 모두 7명의 여야의원들이 발의한 거고요. 주요내용은 의료인의 면허요건을 강화하는 것, 부정한 방법으로 면허를 취득하거나 국가고시에 합격한 경우 면허를 취소하는 조항, 병원에 신규 간호사 교육을 위한 교육전담 간호사를 두도록 하는 그런 법안입니다. 이 중에 논란이 되는 것이 소위 의협에서 의사면허 박탈법이라고 얘기하는 의사의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법안인데요. 이 법안의 근본적 취지는 중범죄를 저지른 극히 일부의 비도덕적 의료인으로부터 선량한 대다수 의료인 신뢰를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 진행자 > 조금 전에 김해영 이사 같은 경우 예를 들어서 교통사고를 저지른 경우까지 의사면허를 취소하는 건 문제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예를 들 던데, 이건 어떤 말씀 주시겠어요?

☏ 김성주 > 지금 우리나라에 수십만 건의 교통사고가 매년 발생하는데요. 실제로 형사처벌 받는 경우 5% 미만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운전하다가 무단횡단 하는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경우 벌금 700만 원 입니다. 무면허 운전으로 2회 적발되고도 또 무면허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사람이 징역형을 선고 받는 겁니다. 그러니까 극히 일부의 경우에만 해당하는데 과연 그런 경우가 얼마나 실제 있겠느냐는 겁니다. 실제로 발생할 수 없는 사례를 들어서 이것이 과도한 입법이라고 하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 진행자 > 개정안에 따르면 금고이상 형을 받은 경우로 돼 있는 거죠? 그러니까 교통사고라고 하더라도 금고이상 형을 받는 교통사고라고 한다면 단순과실로 볼 수 없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그런 판단이 깔려 있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 김성주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지금 외국 같은 경우는 별도의 심사기구를 둬서 면허를 계속 지속시킬지 취소할지 결정하는데 우리도 이런 식으로 가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주장을 내놓던데요.

☏ 김성주 > 이미 그런 절차가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면허가 한 번 취소된다고 해서 영구히 다시 재교부 받지 않는 게 아닙니다. 형을 살고 난 다음에 5년 지나면 다시 신청해서 교부 받을 수 있는데 그 심사위원회가 거의 대부분 의사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 진행자 > 5년 후에 재교부 받을 수 있는데 의사시험을 다시 봐야 되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 김성주 > 그렇지는 않습니다. 취소된 면허를 다시 심사해서 교부하는 건데 지금까지 보면 거의 심사해서 탈락한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이것도 너무 지나치다, 이것도 좀 더 규제해야 되는 것 아니냐, 객관적인 심사위원을 통해서 엄격히 심사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 진행자 > 오히려 심사기구가 강화돼야 된다. 심사기능이, 이런 말씀이시네요. 알겠습니다. 모든 범죄로 일괄규제하지 말고 예를 들어서 차라리 범죄를 특정하는 게 어떻겠느냐 이런 주장이 깔려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건 검토 안 해보셨어요?

☏ 김성주 > 지금까지 그렇게 적용돼 왔습니다. 지금 원래는 모든 범죄의 경우에 의사면허 자격의 제한을 두는 게 원래 법이었는데 2000년도 개정하면서 이것을 직무관련 범죄로 좁힌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직역들, 변호사나 회계사나 변리사는 모든 범죄로 다 돼 있습니다. 특히 변호사는 영구면허 박탈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더 과한 게 아니에요. 또 저희가 이번에 직무관련 업무상 과실치상 이것은 제외 했습니다. 여러 가지 의료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더 지나치지도 않고 너무 또 좀 적지도 않은 형평 입법을 했는데 유독 왜 의사협회만 반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면허취소 당한 운영과 현황을 보면 의료인들 총 310명 중에 의사가 141명 한의사가 84명 간호사가 66명이에요. 한의사나 간호사협회는 조용합니다. 왜 의사협회만 반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회의원들도 아프면 병원 가는데 왜 국회가 의사를 핍박하겠습니까?

☏ 진행자 > 의사협회에서는 보복입법 이런 주장이 나오던데요.

☏ 김성주 > 이 법은 작년 6월 달과 7월 달에 이미 나온 법입니다. 소위 의사협회에서 주장하는 8월 의사들의 집단진료 거부의 보복이라고 얘기하는데 아니 그걸 미리 예상해서 국회의원들이 법을 내겠습니까? 형평에 맞지 않는 것을 국민들의 입장에서 어떤 특권도 부여돼선 안 된다는 뜻에 따라 여야 합의로 8개월 통한 토론을 거쳐서 그것이 부당하다고 하면 국민의힘이 왜 거기에 같이 합의를 했겠습니까?

☏ 진행자 > 국민의힘이 합의를 했습니까? 어제오늘 나오는 보도를 보면 국민의힘에서 약간 비판적 입장을 내놓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던데 이건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 김성주 > 국민의힘도 국민을 대표하는 공당으로서 이럴 때 제대로 목소리를 내야 됩니다. 자꾸 국민의힘이 그런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의사협회 극히 일부 극단적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자꾸 국민의힘을 붙잡고 늘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 진행자 > 상임위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동의한 것 마겠습니까?

☏ 김성주 >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한테 확인해보셔도 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수술실 CCTV 설치내용은 빠졌던데요. 개정안에서. 어떤 판단이었던 걸까요?

☏ 김성주 > 같이 심의가 됐는데요. 수술실 CCTV설치 논란도 굉장히 오래 된 주제인데 일단 일부에서는 무산된 것이다 라고 얘기하는데 실제로는 거의 합의에 이르렀다고 저희는 봅니다. 다만 야당이 신중 의견을 제시하면서 더 논의하자고 해서 이번에 처리하지 않은 것입니다.

☏ 진행자 > 무산된 게 아니라 다음을 기약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 김성주 > 그렇습니다. 입법이라고 하는 게 그렇게 신속하게 졸속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어느 한 국회의원이라도 반대의견이 있거나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단체에서 다른 의견이 있으면 충분히 심사해서 이견을 조정하고 합의해서 처리하는 게 지금까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해온 전통입니다.

☏ 진행자 > 민주당 입장은 CCTV을 설치해야 된다는 입장이었던 게 맞고요, 그러면.

☏ 김성주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은 취지는 알겠는데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하자 이런 태도였다는 겁니까? 국민의힘에서는.

☏ 김성주 > 원천적으로 반대하지 않는 것을 제가 확인했습니다. 저는 수술실 CCTV 설치 찬성합니다. 유령수술이나 대리수술로 인한 환자 안전을 보호하고 수술 중 의료사고에 대한 책임소재 규명하기 위해서 전 필요하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원님.

☏ 김성주 > 예, 감사합니다.

☏ 진행자 > 더불어민주당의 김성주 의원이었습니다.파워볼게임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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