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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11-16 16:55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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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여성 팬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6일 한지상 법무법인 세종 측은 “수사단계에서 배우 측의 막대한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소상히 설명했고 경찰이나 검찰단계에서 수사담당자도 충분히 이해한다는 입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상당히 놀랍다”며 불기소결정문을 토대로 항고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0일 한지상이 자신에게 술자리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팬카페 등에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했던 여성 팬 A씨를 공갈 미수 및 강요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여성 팬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여성 팬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세종 측은 “불기소결정문을 토대로 항고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A씨가 작년 6개월 가량 성추행을 주장하며 수사 의뢰를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박하고 보상을 요구해 고소한 건이다. 당시 한지상은 유명인이기에 사생활이 노출 되는 것이 두려워 사과도 하고 소통해 보려 했지만 공개 연애나 거액의 금액 등을 제시 하면서 협박에 시달려 모든 것을 감안 하고 법적 대응을 했다. 이번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나왔다고 해서 A씨가 주장한 내용이 사실이라고 밝혀진 것은 아니며 온라인상에서 추측과 왜곡된 일방적 주장이 오픈 되어 향후 한지상은 항고 등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파워볼

또한 “법적 대응 속에서 작품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한지상에 뜻에 따라 연극 ‘아마데우스’에 자진 하차했다”라고 연극 하차 이유를 전했다.

한편 한지상은 2018년 5월 호감을 가지고 만나던 A씨가 관계가 소원해진 후 2019년 9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통해 ‘성추행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협박을 하고, 공개연애를 요구하며 강요했다며 A씨를 상대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mkculture@mkculture.com

울산 남구, 중장기 혁신교육정책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울산 남구 제공)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6일 구청 회의실에서 중장기 혁신교육정책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구 평생교육과와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용역기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용역기관 측은 중장기 혁신교육정책 추진전략과 세부사업 계획 등을 제시했다.

용역기관은 최근 남구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남구가 현재 추진 중인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 중 학교로 안전지원(등하굣길 안전지킴이)과 1인 1악기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청소년 자치활동 강화, 마을교육과 학교교육간 연계를 희망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추진전략을 보면 내년에 학교와 마을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2022년에는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을 강화해 2023년에 서로나눔교육지구의 질적 도약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추진전략별 세부과제로는 남구형 온종일 돌봄교실, 다이음 방과후 마을학교, 혁신교육협의회를 통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등 8개 기존사업에다 학교-마을교육 공동체 더불어 교실, 마을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진로직업체험 교육지원 등 11개 신규사업이 추가 제시됐다.

남구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중장기 혁신교육정책 추진전략을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강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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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This Nov. 7, 3029, file photo shows Seattle guard Terrell Brown (23) driving to the basket as Washington State guard Noah Williams (24) defends in the second half of an NCAA college basketball game in Pullman, Wash. Brown is a graduate transfer to Arizona, who earned first-team all-Western Conference Athletic honors and averaged 20.7 points, 6.2 rebounds and 4.9 assists for Seattle last season. (Pete Caster/The Lewiston Tribune via AP,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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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 유상증자에 5000억원을 투입키로하면서 조원태 회장측 지분율이 3자 주주연합(KCGI, 반도그룹,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지분율을 추월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분율 격차 또한 8% 포인트 벌어지면서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측의 유리한 고지가 예상된다.파워볼


산은 참여 후 한진칼 지분변화.(출처=금융감독원 등


16일 <블로터>가 산업은행의 한진칼 유증참여 이후 한진그룹 소유 지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 회장 측 지분은 산은 지분을 포함해 41.78%에서 47.99%로 급상승하는 반면, 3자연합 지분율은 45.23%에서 40.41%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산은은 이날 오전 통합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가 될 한진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5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산은이 유상증자로 받아가는 주식수는 총 706만2146주(주당 7만800원)으로, 지분율은 10.66% 수준이다. 단일주주로는 KCGI, 반도그룹, 델타항공에 이은 4대주주가 되는 것이다.

다만 산은의 등장으로 조원태 회장측과 3자 주주연합의 지분율은 희석됐다. 조 회장측은 종전 41.78%에서 37.33%로, 3자 주주연합은 45.23%에서 40.41%로 감소했다. 지난 3월 주총 표대결 이후 전방위 자금 확보를 통해 '45% 지분 확보'에 주력해 온 3자 주주연합으로선 맥빠지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당초 3자 주주연합은 내년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진입을 통해 경영 참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산은이 아직 확실한 스탠스를 취한 건 아니지만, 만약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명목으로 한진칼을 지원하게 되면 조 회장 측 지분율은 47.99%로 늘어나게 된다. 이렇게 되면 3자 주주연합과의 지분 격차도 8%포인트 확대되면서 내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다소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물론 조 회장 입장에서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3자 주주연합이 임시주총 소집을 비롯해 법정 소송 등을 통해 산업은행의 증자 참여를 막으려는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KCGI는 이날 보도자료에서도 "국민의 혈세만을 이용해 한진그룹 경영권을 방어하고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주주 전체를 상대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실권이 생기면 산업은행에 배정하는 방식이 공정하고 합리적"이라고 했다. 또 "법률상 허용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시도는 한진칼과 대한항공 일반주주, 임직원들의 이해관계가 고려되지 않은 채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조원태 회장의 사적이익을 위해 국민혈세, 주주와 임직원을 희생시키는 시도"라고 강조했다.

KCGI는 전날에도 '한진칼 증자, 우리가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 산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KCGI는 "한진칼이 유상증자를 강행한다면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3자배정 유상증자보다 기존 대주주인 주주연합이 책임경영의 차원에서 우선 참여하겠다"며 "지난 5월 이후 이러한 의지를 수 차례 회사에 전달했으며 한진칼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청약에 1조원 이상 참여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KCGI 주주연합은 산업은행의 한진칼 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 뜻을 밝힌다"면서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이 목적이라면 대한항공에 지원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산은에 대한 3자 주주연합의 저지 투쟁과 별개로 탄탄한 자금력을 앞세운 반도그룹의 추기적인 지분 매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10월 한진칼 지분 5.06%를 첫 취득한 후에 1년 간 공격적인 지분 매입을 통해 19.20%까지 끌어 올렸다.

이승연 기자(ysy@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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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현지 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 커플이 길에서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맞대고 있다. 기사 본문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타스통신 연합뉴스

“우리는 관광을 원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품을 원합니다”

코로나로 전 세계 국경이 닫혀 만나지 못하는 국제 커플들이 ‘국경 없는 사랑을 허락하라’며 연인을 볼 수 있도록 특별 비자를 요구하고 나섰다.

15일(현지 시각) 프랑스 쿠리에 앵테르나시오날은 유럽 등 세계 각국의 국제 커플들이 코로나로 서로 보지 못하게 되자 ‘사랑할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유럽 등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생긴 ‘외국인 입국제한’ 정책으로 법적으로 부부가 아닌 국제 커플이 강제 별거하거나 헤어지게 되자, 이들이 만날 방법을 마련해달라는 것이다. 특히 연인과 함께 보내는 연말 연시가 다가오자 이런 요구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미혼의 국제 커플들의 입국을 허용하는 특별 비자인 ‘러브이즈낫투어리즘’(LoveIsNotTourism) 비자 발급을 각국 정부에 요구하는 조직적 움직임도 지난 6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사랑은 관광이 아니’라는 뜻의 이 비자는 ‘장거리 연애 비자’ ‘스윗하트(Sweatheart) 비자’라고도 불린다. 연인들을 위해 각국 상황을 알려주는 관련 홈페이지에선 “우리는 관광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의 품을 원한다”고 주장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격리 등 지침을 잘 따를 테니 만나게 해달라”고 주장한다.

국제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도 국가별로 국제 커플의 특별 입국 허용을 요구하는 청원글이 국가별로 게시됐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도 ‘러브이즈낫투어리즘’ 해시태그(#)가 유행하고 있다. 4만여명의 국제 커플이 가입한 페이스북 페이지엔 매일 초조한 연인들의 성토의 글이 이어진다. 페이지 소개글엔 “결혼하지 않은 것은 오래 지속되는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데, 정부로부터 버림받은 기분”이라며 “이 악몽(코로나)이 언제 끝날지 몰라 불확실성이 커진다”고 쓰였다.

이런 노력 끝에 일부 국가에선 연인들의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독일은 지난 8월부터 자국 거주자와의 장거리 연인임을 입증하면 비EU국 연인의 입국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페인, 캐나다, 덴마크, 노르웨이 등 총 13개국이 지금까지 외국인 연인을 입국 제한 조치의 예외로 두고 있다.

다만 연인임을 증명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가마다 다르지만 최소 한번이상 서로를 만났다는 것을 출입국 기록 등으로 증명해야 한다. 노르웨이는 최소 9달, 캐나다는 최소 1년 이상 지속된 관계일 때만 입국을 허용한다. 프랑스에선 거주증명서 신분증명서 등을 내야하며 관계가 지속적이라는 증거로 공동임대계약서나 은행계좌를 제출해야 한다. 독일은 주고받은 소셜미디어 메시지나 이메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요구하기도 한다. 또 터키, 이란 등 고위험국에서 온 사람은 코로나 테스트를 받도록 하는 국가도 있다.파워볼

[강다은 기자 kka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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