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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1-02-23 13:3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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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연장 끝에 아쉬운 준우승
PGA투어에서만 8번째, 유럽 등 포함 10번째 준우승
세계랭킹 톱15 선수 중 1승 한 유일한 선수
통산 44번 톱10..2014년 데뷔 246억원 벌어
토니 피나나우. (사진=AFPBBNews)

토니 피나나우.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8번째 준우승은 실패 아닌 꾸준함의 상징.
토니 피나우(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피나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 맥스 호마(미국)와 동타를 이룬 피나우는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5년 만에 찾아온 우승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16년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올린 피나우는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준우승만 무려 8번했다. 그에겐 ‘준우승 전문가’라는 달갑지 않은 수식어가 붙었다.

PGA 투어의 일정에는 포함되지만, 우승을 해도 정규 시즌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않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2018년)와 지난 2월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준우승을 포함하면 준우승만 10번째다.

우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피나우는 PGA 투어의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선수로 손색이 없다.

2014년부터 PGA 투어 활동을 시작해 톱10에 44번 들었다. 2020~2021시즌엔 9개 대회에 참가해 5번이나 톱10에 들었다.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세계랭킹은 지난주 14위에서 13위가 됐다. 세계랭킹 톱15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우승(PGA와 유러피언투어 포함)이 한 번밖에 없는 유일한 선수다.

2018~2019시즌 데뷔한 빅토르 호블란(세계랭킹 14위)도 벌써 2승이나 올렸다.

우승은 한 번에 그쳤지만, 피나우는 2018년 8월 26일자 세계랭킹 발표에서 18위에 이름을 올린 이후 2년 넘게 25위 이내의 순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월 17일자 발표에서 22위로 잠깐 떨어졌던 기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2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 데뷔 이후 벌어들인 상금만 2229만9431달러(약 246억3600만원)다. 그만큼 꾸준한 성적을 올렸음을 보여준다.

피나우는 “우승권에 있을 때마다 나보다 잘 치는 선수 있었고 오늘도 그랬다”며 “우승 문턱에 다다랐다는 건 내가 좋은 샷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빨리 우승 물꼬가 터지길 바랄 뿐”이라고 위안했다.파워볼실시간

주영로 (na1872@edaily.co.kr)
가수 현아가 학교 폭력 의혹을 직접 부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현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아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초등학교 시절 현아를 포함한 3명에게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현아는 "데뷔하고 이후 과분한 많은 사랑받으며 지내온 지 10년이 넘어 이제 벌써 14년"이라며 "가끔은 지나치게 어긋나고 잘못된 관심을 표현받을 때면 저도 부족한지라 사람이라 매번 그런 생각 했다. 화가 나다가도 그저 제가 꿈을 위해 선택한 일이기에 웃어넘겨야지 또 관심이기도 하겠거니 아니면 이해하기도 했다"고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저는 8살부터 아역 보조출연 시작으로 12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소속사 연습생 시절을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내다 보니 학창 시절이 굳이 이제 와 말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도 아쉬웠다"고 말한 현아는 "학교 끝나고는 거의 바로 회사로 가는 버스를 타야 했고 그때뿐인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들이 그때는 어린 마음에 빼앗긴 느낌이었다"고 자신의 학창 시절을 설명했다.

더불어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다"고 거듭 부인하며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하 현아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입니다.

데뷔하고 과분한 많은 사랑 받으며 지내온지 10년이 넘어 이제 벌써 14년. 가끔은 지나치게 어긋나고 잘못된 관심을 표현 받을 때면 저도 부족한지라 사람이라 매번 그런 생각 했었어요.

화가 나다가도 그저 제가 꿈을 위해 선택한 일이기에 웃어넘겨야지 또 관심이기도 하겠거니 아니면 이해하기도 했어요. 그냥 내가 싫을 수도 있을 테니까.

그렇지만 매번 상처받고 아물고 또 저처럼 익숙한 척하려는 우리 팬들이 아무 이유 없이 무대 위 티브이 속 저를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는 팬분들이 상처받기 원치 않아요.

이제서야 서른 살에 저는 어럽게나마 처음 얘기 꺼내어 보내요. 저는 열다섯 즈음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많은 사랑 받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그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 부족하지만 따뜻한 마음 나누고 배우면서 지금처럼 살아가고 싶어요.

나아가 물론 더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도 많겠지만 듣고 싶어 하실까 봐. 저는 8살부터 아역 보조출연 시작으로 열두 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소속사 연습생 시절을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내다 보니 학창 시절이 굳이 이제 와 말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도 아쉬웠어요. 학교 끝나고는 거의 바로 회사로 가는 버스를 타야 했고 그때뿐인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들이 그때는 어린 마음에 빼앗긴 느낌이었어요.파워볼실시간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어요.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요.
iMBC 장수정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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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김창열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훈남 아들 김주환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나는 트로트 가수다’ 특집으로 김창열, 한혜진, 김수찬, 안성준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DJ DOC의 메인보컬 김창열은 1994년 DJ DOC 1집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해 ‘RUN TO YOU’, ‘DOC와 춤을’, ‘나 이런 사람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1남 1녀를 둔 김창열에게 MC 김용만은 “아들 김주환 군이 훈훈한 외모로 화제다. 최근에 모델로 활동하며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들었다”며 근황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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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은 “모델로 정식 활동하는 건 아니고 런웨이에 몇 번 선 적이 있다. 방송에서 활동한 모습과 런웨이 선 모습을 보고 유명 모델 회사에서 러브콜이 왔다”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지금 코로나 19가 심각하다 보니 따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없어서 보류 중이다”고 덧붙였다.

김창열은 “주환이가 집에 오래 있다 보니 공부보다 휴대전화를 더 많이 사용하더라. 아빠 입장에서 공부를 더 하길 바라는 마음에 잔소리하게 된다. 그래서 말수가 없어지고 거리가 생겼다”며 씁쓸한 표정을 보였다. 이에 MC 김용만이 즉석 영상 편지를 제안, 김창열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아들 사랑이 뚝뚝 묻어나는 편지로 감동을 주기도 했다.

트로트 새내기 김창열의 퀴즈 도전기는 2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파워볼사이트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MLB 구단 제안 없었다면 은퇴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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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세계그룹이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추신수가 계약서에 사인하는 모습. 2021.2.23 [신세계 그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추신수(39)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8개 팀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KBO리그 신세계그룹 이마트 구단을 택했다.

추신수 측 관계자는 23일 통화에서 "구체적으로 입단 제의를 해온 팀은 총 8개"라며 "추신수는 가족들과 많은 고민 끝에 한국 팬 앞에서 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추신수에게 러브콜을 보낸 8개 팀 중 두 팀은 올해 포스트시즌 출전 가능성이 높은 팀이다. 상당히 좋은 조건을 제시한 팀도 있다.

관계자는 "큰 액수를 제안한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낮은 팀이었다"며 "모든 희망 조건을 충족한 팀이 없는 상황에서 신세계그룹이 영입 의사를 밝혔고, 22일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재밌게도, 추신수가 KBO리그행 결정을 한 건 MLB 구단들의 러브콜 때문이었다.

관계자는 "추신수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MLB 구단의 적절한 영입 제안이 없다면 은퇴하려고 했다"며 "구단들이 영입 대상에서 제외할 만큼 기량이 떨어졌다고 평가받는다면,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신수는 비교적 좋은 기량을 한국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MLB 구단들이 러브콜을 보낼 만큼 건재하다고 느꼈기에 한국행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관계자는 "추신수의 컨디션은 예년 이맘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시즌이 끝난 뒤 계속 개인 훈련을 소화했고, 새 시즌 무리 없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 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신세계그룹은 23일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추신수는 25일 귀국해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가족들은 미국에 남는다. 추신수는 3월 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해 연습경기에 참가한다.

cycle@yna.co.kr
(끝)
20대·60대 이상 경제상황 악화..가구소득 낮으면 행복감 감소 폭↑
여성 행복감·사회적 지위 인식 점수 하락..남성은 변화 없어
국가 자긍심 역대 최고..탈북·이민자 등 소수자 포용성 높아져
한국행정연구원 '2020 사회통합실태조사'
'힙듭니다 힘듭니다 힘듭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커피전문점에 '힘듭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모습. 2021.2.23 [연합뉴스 자료사진]

'힙듭니다 힘듭니다 힘듭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커피전문점에 '힘듭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모습. 2021.2.23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유례없는 재난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은 이전보다 덜 행복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청년, 고령자, 저소득층의 행복감이나 경제 상황 인식이 더 많이 악화했다.

이에 비해 국가에 대한 자긍심이나 국가 정치·경제상황에 대한 만족도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으며 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포용성도 나아졌다.

이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행정연구원이 지난해 9∼10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천336명을 대상으로 한 '2020 사회통합실태조사' 결과다.

[그래픽] 코로나19 전후 국민 행복감·경제상황·건강상태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그래픽] 코로나19 전후 국민 행복감·경제상황·건강상태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행복감·건강상태·경제적 안정 모두 하락…취약계층 더 타격

23일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0∼10점으로 측정한 행복감은 6.4점으로 전년도(6.5점) 보다 하락했다.

특히 10점 만점을 택한 '매우 행복했다'는 응답 비율은 2019년 4.2%에서 지난해 1.5%로 크게 줄었다.

현재 본인의 경제적 안정 정도는 10점 만점에 4.8점으로 1년 새 0.2점 떨어졌고 향후 본인의 경제상황 전망 점수 역시 5.5점에서 5.4점으로 내렸다.

또한 건강상태 점수는 1∼5점 중 3.6점으로 0.1점 하락하는 등 국민이 스스로 생각하는 웰빙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코로나19는 특히 여성과 청년, 고령자, 저소득층 같은 취약계층에 더 큰 타격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행복감(0∼10점)은 2019년 6.7점에서 지난해 6.4점으로 낮아졌고 삶의 만족도는 6.1점에서 6.0점, 사회적 지위에 대한 인식은 5.2점에서 5.1점으로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남성은 행복감(6.4점)과 사회적 지위(5.3점) 점수는 변동이 없었고 삶의 만족도는 5.9점에서 6.0점으로 오히려 올라갔다.

'2020 사회통합실태조사' 코로나19 전후 성별에 따른 주관적 웰빙 변화 [한국행정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 사회통합실태조사' 코로나19 전후 성별에 따른 주관적 웰빙 변화 [한국행정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경제상황 안정 정도는 0∼10점 중 19∼29세가 4.5점으로 가장 낮았고 60대 이상이 4.6점으로 뒤를 이었다. 19∼29세 청년층과 60대 이상 고령층은 전년도와 비교해서도 경제적 안정 점수가 각각 0.3점, 0.4점 떨어졌다.

30대(5.0→5.0점), 40대(5.1→5.1점), 50대(5.2점→5.1점)의 경제적 안정도 점수에 큰 변화가 없는 것과 비교된다.

현재 건강상태 점수는 60대 이상만 3.3점에서 3.1점으로 하락하고 다른 연령대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행복감은 월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낮고 하락 폭도 컸다.

가구소득 300만원 미만인 집단의 행복감 점수는 2019년 6.2점에서 지난해 6.0점으로,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6.7점에서 6.5점으로 낮아졌다. 이에 비해 500만원 이상은 6.6점으로 동일했다.

건강상태 역시 가구소득 300만원 미만은 3.4점에서 3.2점으로 0.2점 하락한 데 비해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3.7점, 500만원 이상은 3.8점으로 각각 0.1점 하락했다.

'2020 사회통합실태조사' 가구소득별 경제상황·건강상태·행복감 인식 [한국행정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 사회통합실태조사' 가구소득별 경제상황·건강상태·행복감 인식 [한국행정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 자긍심 최고치, 의료기관·지자체 신뢰도↑…소수자 포용성 개선

이에 비해 국가에 대한 자긍심은 조사 시작 이래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문항의 응답은 1∼4점 중 평균 3.1점이었다.

이는 전년도 2.9점에서 0.2점 상승한 것으로, 이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13년 이후 기존 최고치였던 2013년(3.0점)과 2018년(3.0점)도 뛰어넘었다.

우리나라의 정치상황과 경제상황, 민주주의 수준에 대한 만족도 역시 10점 만점에 각각 4.5점, 4.4점, 5.7점으로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가기관과 국민 간의 소통 점수도 대체로 올랐다. 지방정부-국민 간 소통은 1∼4점 중 2.4점으로 0.2점 높아졌고 중앙정부-국민, 지방의회-국민 간 소통은 각각 2.3점으로 0.1점씩 상승했다. 국회-국민 간 소통 점수만 2.0점으로 제자리였다.

국가 기관별 신뢰도(1∼4점) 조사에서는 의료기관이 2.8점, 지방자치단체는 2.6점으로 각각 0.2점이 올랐다. 중앙정부는 2.4점으로 0.1점 상승했고 국회는 1.9점으로 그대로였다.

'2020 사회통합실태조사' 중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정치·경제상황 만족도 [한국행정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 사회통합실태조사' 중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정치·경제상황 만족도 [한국행정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성애자나 탈북민, 이민자 등 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포용성 수준은 개선됐다.

'집단 구성원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응답 비율로 본 집단별 소수자 배제 비율은 동성애자가 57.1%에서 57.0%로 낮아졌고 북한이탈주민은 25.5%에서 18.3%로 하락했다. 이 비율은 외국인 노동자(11.3%→9.9%), 장애인(5.1%→3.6%), 결손가정 자녀(4.2%→3.0%) 등도 떨어졌으며 전과자(68.0%→69.4%)만 올라갔다.

사회적 포용성을 측정하기 위해 집단별 감정적 거리 인식을 0∼100도로 수치화한 '감정적 온도'는 청년층(58.3도)과 고령층(56.6도)이 가장 높았고 전과자(15.8도)와 동성애자(23.5도)가 가장 낮았다.

송진미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집단별로 코로나19의 영향이 다르게 나타났으므로 사회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계층별 정책이 필요하다"며 "기본적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사회적 보장과 인프라가 중요하고 사회활동과 대인관계의 변화에 따라 시민사회 내에서의 사회적 포용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행정연구원은 오는 24일 온라인으로 '데이터로 본 코로나19 이후의 한국사회와 행정의 변화' 세미나를 열어 국가승인통계인 2020년 사회통합실태조사와 공직생활실태조사 상세 결과 발표와 토론을 한다.

'2020 사회통합실태조사' 중 코로나19 전후 국가기관 소통인식 및 신뢰도 변화 [한국행정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 사회통합실태조사' 중 코로나19 전후 국가기관 소통인식 및 신뢰도 변화 [한국행정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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